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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K-패션·뷰티"…W컨셉, 글로벌 매출 '쑥쑥'

  • 2025.08.13(수) 09:00

해외 진출 45개국…아시아·유럽서 뷰티·가방 판매 호조
앱 개편·상품군 확대 영향…하반기 현지화 마케팅 강화

패션 플랫폼 W컨셉의 글로벌 사업이 K-패션∙뷰티 인기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였다.

W컨셉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매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와 누적 회원 수도 각각 27%, 12% 늘었다. 글로벌 앱 입점 브랜드 수를 전년 대비 3배로 확대하고, 프로모션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투자한 결과다.

W컨셉은 2016년부터 미국, 호주, 영국 등 45개국에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뷰티 상품을 수출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글로벌 이용자 특성에 맞춰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번역과 숏폼 등 서비스를 강화하며 매출을 키웠다. 국가별 매출 증가율은 싱가포르 31%, 일본 20%, 아랍에미리트 170%, 프랑스 60% 등으로 아시아와 유럽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사진=W컨셉

K-뷰티 브랜드 확대도 성장에 이바지했다. 글로벌 뷰티 매출은 125% 늘었으며, 클리어디어, 체리엑스엑스, 듀얼소닉의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 등이 인기를 끌었다. 

K-컬처 확산으로 가방 카테고리 매출도 35% 증가했다. W컨셉 글로벌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브랜드는 마지셔우드, 오소이를 포함해 230여 개다.

W컨셉은 하반기에도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입점 브랜드를 늘리고 현지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등 현지화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진출 국가도 다변화해 K-패션과 뷰티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가교 역할을 이어간다는 생각이다.

이은영 W컨셉 미국법인장은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패션, 뷰티 브랜드를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이고 고객과 브랜드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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