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1일 두산엔진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은 A를 유지했다.한신평은 영업수익성 저하와 위축된 수주잔고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두산엔진은 금융위기 이후 조선경기 침체로 2011년 2조원의 매출을 고점으로 외형이 위축됐다. 올해 1분기에는 영업적자 189억원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