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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무료'…대신증권도 비대면 IRP 수수료 '0원' 

  • 2021.05.27(목) 09:40

비대면 IRP 개설 시 관리수수료 평생 면제

증권사들의 잇따른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수료 무료 선언 속에 대신증권도 '수수료 제로' 비대면 IRP를 선보였다. 삼성증권이 쏘아 올린 IRP 수수료 무료 경쟁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사진=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은 27일 자사 온라인 증권거래서비스 크레온에서 비대면으로 IRP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IRP 개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로 IRP 계좌를 새로 만든 고객은 관리수수료가 평생 무료다. 관리수수료 면제는 약관 변경 등 제반 업무가 완료되는 6월 중 소급 적용된다.

대신증권은 "비대면을 선호하면서 비용을 아껴 투자 수익을 늘리려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비대면 IRP 개설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IRP는 은퇴 소득 마련을 위한 장기투자 상품으로, 연 0.2~0.4%의 관리수수료를 아끼는 것만으로도 수익적인 혜택이 크다. 비용에 복리효과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매달 100만원씩 연평균 수익률 3% 상품에 20년간 투자했다면 투자한 원금은 2억4000만원이지만 복리효과로 인해 20년 후 자산은 3억2900만원으로 불어난다. 수수료로 연평균 0.4%를 지불했다면 자산은 3억1400만원으로 1500만원가량 차이가 나게 된다.

편수원 대신증권 연금사업부장은 "비대면 IRP 개설 서비스는 노후연금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비용 절감이라는 혜택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연금자산 증대 솔루션'을 제공해 연금자산 수익률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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