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16일 신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사전등록 참여 인원이 2주만에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31일부터 아레스의 사전등록을 시작하고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신규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아레스는 △태양계의 여러 행성을 넘나드는 독창적 미래 세계관 △다양한 외형의 슈트 △슈트 체인지와 액션의 재미를 강조하는 논타겟팅 전투 △고퀄리티 그래픽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 기존 MMORPG와 차별화한 콘텐츠가 주목받으며 사전등록 인원이 빠르게 늘었다.
카카오게임즈는 수도권 랜드마크에 대규모 아레스 옥외광고를 게시하는 등 출시 전 게임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가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로 오는 3분기 국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