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3 대한민국 일자리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가 대한민국 일자리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건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이다. 올해 선정된 100개 기업 중 3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5곳뿐이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지속적 고용창출과 일자리 질을 개선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의 현재 임직원 수는 지난해 대비 12% 증가했으며, 정규직 고용률은 99.9%에 달한다.
또한 2017년부터 △야근·주말근무 지양 △유연근무제 도입 △종합건강검진 확대 등을 포함한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도입했다.
2018년부터는 출퇴근시간을 임직원이 자유롭게 정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전면 도입했다.
연봉 이외에 △연 250만원 복지 포인트 △근속 5년마다 휴가 및 휴가비 지원 △전직원(배우자포함) 종합건강검진 및 의료비 지원 △경조사 지원 △임신 전 기간 근로시간 단축제 △명절 효도비 등 임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넷마블에프앤씨는 글로벌 히트작 '일곱 개의 대죄:GRAND CROSS'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등을 출시한 게임 개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