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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 딜로이트와 손잡았다…'옴니이솔' 사업확대

  • 2025.12.08(월) 15:32

딜로이트 'BPO' 모델 융합
일본 등 글로벌 진출 속도

더존비즈온은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와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옴니이솔(OmniEsol)' 기반 대외사업 확대와 글로벌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더존비즈온과 딜로이트 컨설팅의 역량을 결합해 국내외 시장에서 전방위적인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기업용 비즈니스 플랫폼인 옴니이솔에 딜로이트 컨설팅의 비즈니스 전략과 인공지능(AI)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 to End) 서비스를 내재화한다는 목표다.

양사는 옴니이솔을 기반으로 재무·회계, 세무, 금융범죄 방지(AML) 등 딜로이트 컨설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모델을 융합하고 AI 기반 내부회계 및 상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접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2026년 이후로 예고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의무화와 2027년 시행을 앞둔 새 국제회계기준(IFRS 18)과 같은 복잡해진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회계 투명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특히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동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더존비즈온의 검증된 솔루션 역량과 딜로이트 컨설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앞세워 현지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수요를 흡수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영토를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각국의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라인업을 통해 전 산업계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딜로이트 컨설팅 관계자는 "존비즈온의 강력한 플랫폼 기술력에 딜로이트 컨설팅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BPO 노하우가 더해져 시장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사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솔루션 공급을 넘어 컨설팅과 아웃소싱 서비스까지 결합해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케어를 실현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딜로이트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대외사업 확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공지능 전환(AX) 혁신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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