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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 분양

  • 2019.11.28(목) 16:15

상암DMC‧난지‧월드컵공원 인접
덕은지구, 자족도시 개발로 미래가치 풍부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업무 2‧3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은 오피스텔과 오피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17층으로 건립된다. 총 1229실 가운데 오피스텔은 735실로 공급면적은 48㎡이며 단층형(413실)과 다락형(322실)로 구성된다.

복합단지가 들어서는 덕은지구는 가양대로를 사이에 두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을 마주하고 있어 삼송지구나 향동지구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 난지 한강공원과 월드컵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MBC본사와 YTN, CJ ENM 등 다수의 미디어 기업이 입주한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2.5km 거리에 있다. 여기에 상암DMC에는 방송사 이전으로 관련 협력업체 입주가 늘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피스텔 개방감을 위해 타입마다 천장고를 다르게 설계했다. 단층형 오피스텔의 경우 천장고가 2.4m, 다락형은 3.6m에 달한다. 또 다양한 수납공간을 비롯해 전기오븐과 빌트인 냉장고‧세탁기, 전기쿡탑과 분리형 비데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분양관계자는 "오피스텔로 별도의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다"며 "상암DMC와 마곡지구까지 배후 수요로 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원흥동 634-1번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자료제공: 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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