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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이달 분양

  • 2021.10.28(목) 16:29

앞산·신천·수성못 등 도심속 그린라이프
대구3차 순환로·일대 정비사업 등 개발호재도

현대건설은 이달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가구 규모이며, 이 중 2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2㎡ 26가구 △59㎡A 74가구 △59㎡B 23가구 △69㎡ 57가구 △84㎡ 94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해당 사업지는 남구 내에서도 학군, 교통환경 등이 우수하고, 신축아파트가 밀집해 주거선호도가 높은 봉덕동에 들어선다. 바로 옆에 위치한 '앞산 힐스테이트' 425가구와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앞산과 신천, 수성못 등을 가까이 두고 있어 도심 속에서도 그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자차 이용 시 앞산공원과 수성못을 이용할 수 있고 신천수변공원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봉덕초를 비롯해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대구도서관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단지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자리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인근에 다양한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 서측으로는 대구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중 동편도로 700m가 지난해 반환됐고 정화 작업 완료 후 착공할 예정이다. 트램 순환선(계획)도 대구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는 신규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고 일대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잇따라 예정돼 있어 주거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 남구는 신규 공급이 적어 새 아파트에 대한 배후 수요가 많고 신축아파트가 밀집된 봉덕동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관심이 많다"면서 "앞산과 신천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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