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사모 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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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어나는 CB 활용 부정거래…'실체없는 호재' 유의
- 전환사채(CB)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한 뒤 호재성 재료를 띄워 투자자를 현혹, 차익을 챙기는 부정거래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실체 없는 호재성 정보만을 믿고 투자에 나서지 말고 사실 여부 및 이행가능성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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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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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수)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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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줍줍]③CB제도, 무엇이 달라지나-리픽싱
- 투자자 입장에서 전환사채(Convertible Bond)의 가장 큰 매력은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해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다는 점이죠. 이 때 중요한 것이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가격이 얼마냐는 점인데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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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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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수)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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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줍줍]②CB제도, 무엇이 달라지나-만기 전 사채취득
- 기업이 사업자금을 외부에서 조달하는 방법은 은행에게 돈을 빌리거나, 채권을 발행하거나, 주식을 찍어내 파는 방법이 있죠. 때론 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인 메자닌(Mezzanine, 건물 1층과 2층 사이의 공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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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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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화)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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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줍줍]①CB제도, 무엇이 달라지나-콜옵션
- 주식투자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시 중 하나가 바로 '전환사채(Convertible Bond)' 발행에 관한 내용인데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권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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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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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금)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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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 악용', 공시강화로 대응한다는 정부...효과 있을까
- 금융당국이 전환사채(CB) 시장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에 나선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해 7월 전환사채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세미나를 열어 대략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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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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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화)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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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증권 "사모CB투자 감소할 것.. 내부통제 강화"
- 올 3분기 메리츠증권이 해외부동산 투자 관련 손실 여파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투자한 유럽오피스의 자산가치가 510억원 떨어지면서다. 최근 잇따른 논란으로 금융감독당국의 타깃이 된 사모 메자닌 투자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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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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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월)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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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금리에 메자닌 몰리는 기업들…올해 CB 발행액 4.4조
- 고금리 장기화와 전쟁 등으로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은행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금리부담을 낮추기 위해 메자닌 시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상대적으로 우량도가 낮아 이미 메자닌 시장에서 자금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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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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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수)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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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희문 메리츠證 대표 "이화전기 거래정지 정보 모르고 매도했다"
- "그 점에 대해서는 상당히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희문 대표는 최근 금감원 검사 결과, 사모 전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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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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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화)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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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늬만 자금조달'…금감원, 메리츠 불건전영업행위 포착
- 금융감독당국이 사모 전환사채(CB) 기획검사를 진행한 결과, 메리츠증권의 불건전영업행위 혐의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상장사로 하여금 CB로 조달한 자금으로 자사가 보유한 채권 등을 담보로 매입하게 하는 등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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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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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1(수)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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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시장에 진심'…정부, 하반기 자사주‧CB 등 손 본다
- 정부가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코리아디스카운트'(한국주식 저평가 현상) 해소를 위한 자본시장 정책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일반주주권익 침해 사례로 자주 손꼽히는 자사주와 전환사채(CB)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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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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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목)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