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재계]일감몰아주기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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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⑤-1 장형진 2세들, 영풍개발 보고 외친다…만세!
- 괜히 ‘은둔의 경영자’가 아니다. 70년에 가까운 사사(社史)를 가진 재계 30위권 총수라고는 하지만 외부 공개석상에 얼굴을 비춘 적이 거의 없고 언론 인터뷰 한 줄 찾아볼 수 없다. 한마디로 두문불출이다.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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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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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8(일)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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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④OCI 덕에 ‘팔자 늘어진’ 방계家 2세
- 한마디로 빵빵 터진다. 누가 보더라도 “와우” 소리가 나올 만하다. 물론 뜬금없이 터진 것은 아니다. 본가(本家)에서 팍팍 밀어줬다. 돈을 안 벌려야 안 벌수 없다. 대물림을 위해 재산을 불리기에는 이만한 게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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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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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1(일)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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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2 대림家 4세들까지 맛들인 일감몰아주기
-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과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공정거래위원회의 대림그룹 조사와 관련 에이플러스디와 켐텍도 주목받는다. 두 회사는 일감몰아주기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대림그룹 지배구조에서 아직 비중이 크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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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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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화)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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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1 대림, 증여세 한푼 없이 접수한 ‘진격의 후계자’
-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왼쪽)과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부(副)’자만 빼면 명실상부한 1인자다. 게다가 맘만 먹으면 아주 넉넉하고 여유롭게 ‘경영 대권’을 거머쥘 수 있다. 단지 시기만의 문제일 뿐이다.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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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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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월)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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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2 조양래 2세들의 돈 벌기…‘참, 쉽쥬!’
- 올해 4월 중순, 한국타이어 계열 업체가 하도급 업체에 갑질을 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때려맞았다. 하도급 업체에 선급금과 하도급 대금을 뒤늦게 지급했다. 늑장 지급하면서도 지연 이자 및 어음 대체 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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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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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8(월)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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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1 조양래 2세 출자社를 향한 꿋꿋함…‘지린다’
- 꿋꿋하다. ‘일감 몰아주기’다 뭐다 말들이 많지만 한결같다. 국내 1위 타이어 제조업체 한국타이어 집안 얘기다. 뚝심, 쉬이 흉내 낼 레벨이 아니다. 타이어를 찍어내는 금형 업체에는 오너 2세들이 주주명부에 이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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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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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7(일)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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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3 엠오디, 참 가지가지 하는 ‘LSI’ 떼낸 까닭
- 2015년 2월, 흔히 ‘일감몰아주기’로 통칭되는 ‘총수일가 사익편취 금지’ 제도의 본격 시행을 전후로 재계 오너 일가는 처절(?)했다. 계열사 소유지분을 대거 줄였고, 내부거래를 축소하는 데 안간힘을 썼다. 의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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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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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수)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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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2 이웅열, 환경벤처 느닷없는 ‘득템’
- 기회는 자주 주어지지 않는다. 자주 찾아오면 그건 일상이지 기회가 아니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이웅열 코오롱 회장이 환경벤처를 통해 쏠쏠한 재미를 ‘득템’했다. ▲ 이웅열 코오롱 회장 코오롱환경서비스는 코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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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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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화)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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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1 이웅열, SI 주주…삼척동자도 아는 뻔한 이유
- 재계의 시스템통합(SI) 업체들이 여론으로부터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비아냥을 들은 지는 오래됐다. 보안과 효율적 전산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항변하지만 제대로 먹혀들지 않는다. 총수 일가(一家)가 주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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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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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월)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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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많고 탈 많은 재계의 ‘업보’
-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요즘 재계 사정이 딱 그렇다. 꿈이라고 믿어버리고 싶은 상황이다. 밖으로는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이 거센 상황이다. 여기에 안으로는 ‘재벌 개혁’을 표방하는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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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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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0(일)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