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주력산업, 상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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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그룹 체면 '화장품'이 살렸다

  전자·화학·디스플레이 등 LG그룹 주력 계열사들이 힘을 못쓰고 있다. LG전자는 스마트폰에 발목이 잡혔고 LG화학은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의 불똥을 맞았다. 지난해 하반기 살아나는듯 했...

  이학선 기자 · 2019.08.12(월)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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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그룹, 캐시카우 3인방 '어이쿠'…사라진 5조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생산과 투자를 조정할 계획이다." 지난달 25일 오전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실적발표 보도자료에서 감산 계획을 발표했다. 메모리 가격이 폭락했던 2008년...

  이학선 기자 · 2019.08.09(금)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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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케미칼, 2분기 연속 LG화학 '압도'

  롯데케미칼이 또 LG화학을 추월했다. 저렴한 원료비, 고부가 제품 덕에 수익성을 간신히 보존한 결과다. LG화학이 전지부문 손실로 실적이 저조한 것과 대조적이다. 한화케미칼은 태양광부문 선전에도 화학부문 부진에 맥...

  최형균 기자 · 2019.08.08(목)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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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 재기에도 순서가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들어 영업실적 회복세를 가속하고 있다. 최악이었던 작년 바닥을 딛고 1분기 'V자 회복'의 꼭지점을 만들어낸 데 이어 2분기에 수익성을 더 크게 끌어올렸다. 달러-원 환율 상승도 ...

  윤도진 기자 · 2019.08.07(수)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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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에 불어닥친 한파…1년새 8조 사라져

  반도체가 흔들리자 삼성 전체 실적이 곤두박질 했다. 여러 계열사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뛰어도 반도체가 역주행하는 상황에선 실적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비즈니스워치가 6일 집계한 올해 2분기 삼성전자·삼...

  이학선 기자 · 2019.08.06(화)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