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전망대 '기업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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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 뜨자 가라앉은 조선…삼성중 4379억 적자

  조선업계와 철강업계의 지난 2분기 성적표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강재 가격 인상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철강업계와 달리 조선업계는 주요 원자재인 후판(선박용 철판) 값이 오르자 대규모 적자에 빠졌다. '무겁고...

  안준형 기자 · 2021.08.02(월)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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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배터리 소재에 시장의 눈 쏠리는 이유

  LG화학의 실적은 3분기에도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하지만 올 하반기로 예정된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IPO(기업공개, 상장)에 따라 성장동력이 상실될 것이란 우려도 있다. 더 정확히는 LG화학 주가하락에 대한 우...

  김동훈 기자 · 2021.08.02(월)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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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최대' LG화학 2.2조 영업이익 톺아보니…

  LG화학이 일을 냈다. 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2조원을 넘었다.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1조1127억원과 비교하면 곱절이다. LG그룹의 '엄지손가락'이라 할만한 성적표다. LG화학의 이같은...

  김동훈 기자 · 2021.07.30(금)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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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전 명가' LG전자, 실적쇼는 계속된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면이 장기화 되면서 LG전자의 펜트업(pent-up, 억눌린) 효과 수혜가 계속되고 있다. 문화활동이나 여가, 소비를 집에서 즐기는 '홈코노미' 트렌드가 확산...

  백유진 기자 · 2021.07.30(금)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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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의 자신감 "반도체, 하반기도 문제 없다"

  삼성전자는 2분기 호실적을 이끈 반도체 사업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관련기사: '반도체 영업이익만 7조' 삼성전자의 괴력(7월29일) 하반기에 더욱 강한 반도체 수요...

  김동훈 기자 · 2021.07.30(금)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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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영업익 3배'라도…삼성전기·LG이노텍 온도차

  삼성전자와 애플이 주요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는 2분기는 부품업계의 전통적 비수기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각자의 고부가 가치 상품을 내세워 비수기를 이겨냈다. 양사 모두 전년동기 ...

  백유진 기자 · 2021.07.30(금)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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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영업이익만 7조' 삼성전자의 괴력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 반도체 사업이 힘을 쓰면서 3년 전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견줄만한 호실적을 내놨다. 스마트폰 판매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비수기 영향으로 ...

  김동훈 기자 · 2021.07.29(목)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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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중공업, 이제 '좀비기업' 벗어났다

  두산중공업의 이자보상배율, 부채비율 등 재무 건전성 지표가 안정적인 범위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작년 3월 채권단으로부터 3조원을 지원받는 대가로 뼈를 깎는 재무구조 개선계획(자구안)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한 지 1년 ...

  안준형 기자 · 2021.07.29(목)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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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의 탄소 경쟁력…'용광로 반 전기로 반'

  현대제철이 시장의 예상대로 역대급 실적을 내놨다. '없어서 못 판다'는 시황이 고스란히 실적에 반영된 것이다. 업계에선 피크아웃(Peak out·실적 정점 통과)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지...

  나은수 기자 · 2021.07.29(목)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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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딛고 살아난 LGD '어게인 2017'

  LG디스플레이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대세화'의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 6개 분기 연속 적자의 늪을 벗어난 작년 3분기 이후 올 2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흑자다. OLED 패널로 사업구조를 재...

  백유진 기자 · 2021.07.28(수)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