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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기회'(Opportunity for All)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신박제 부회장을 비롯, 김영대 국제상업회의소 집행위원(대성 회장),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 박수곤 양산상의 회장, 하계백 진주상의 회장 등 서울·대한상의 회장단 10여명이 참가했다.
그외에 제라드 웜(Gerard Worms) 국제상업회의소(ICC) 회장, 피터 미혹(Peter Mihok) 세계상의연맹(WCF) 회장 등 전세계 100여개국 1500여명의 정ㆍ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 WCF부회장으로 선임된 신 부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국내 경제계를 대표해 세계 각국의 인사들과 위기의 세계경제를 진단하고 공동 번영을 위한 기업의 책임과 중소기업의 역할, 여성과 비즈니스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계상공회의소총회는 국제상업회의소 산하 세계상의연맹이 2년마다 주관하는 행사로 전세계 상공회의소 및 기업 간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한국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지난 2001년 제2회 대회가 개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