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가경영전략연구원에서 제11회 전국 청소년 독서감상문 발표대회 본선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 제11회 전국 청소년 독서감상문 발표대회 본선 대회에서 김세영 학생(왼쪽)이 이훈 비즈니스워치 대표로부터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비즈니스워치와 국민도서문화진흥회가 공동 주최한 '제11회 전국 청소년 독서 감상문 발표' 본선 대회 및 시상식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올해 전국 청소년 독서감상문 발표대회에서는 김세영 학생(세종시 한솔고 1학년)이 대상을 받는 등 총 2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는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생부 등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번 대회 예선에는 5000여 편의 독후감이 제출 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이날 자신의 독후감을 낭독하며 실력을 겨눴다.
전체 대상은 '외딴 방'을 읽고 감상문을 발표한 김세영 학생이 차지했다. '외딴 방'은 초등학교 때 잃었던 기억을 끄집어 내 스스로의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줄거리다. 2년 전인 중학생때 이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김세영 학생은 "전보다 감정을 더 진솔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됐다. 대회를 통해 한 발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 폐회사하는 이훈 비즈니스워치 대표 |
| ▲ 인사말하는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