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설맞이 명절선물상품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식품명인들이 전통식품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설날 선물 고민 끝!" 2015 설맞이 명절선물상품전이 열렸다.
코엑스는 설을 앞두고 선물을 고민하는 기업과 일반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명절선물 전문 전시회를 오는 17일까지 개최한다.
행사 주최측은 "매년 반복되는 설 선물세트는 종류가 많지 않아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식상해하는 경우가 많아 폭넓은 명절선물 선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눈에 띄는 부스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식품명인’들의 고품격 설날 선물세트관. 식품명인은 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방법을 원형대로 보전하고 이를 그대로 실현할 수 있으며, 해당 식품 제조․가공․조리 등 분야에 20년 이상 종사한 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