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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발효식품` 우수성 세계에 알리겠다"

  • 2015.08.14(금) 12:01

발효식품 프랜차이즈 ㈜청인나라, 신제품 `채움` 곧 출시

 

웰빙과 건강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토종 발효식품 프랜차이즈가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신균류 유산균 SJP과 명월초, 천년초 등의 토종 식물성 원료를 결합한 발효식품 을 판매하는 ㈜청인나라.

SJP는 국내 유산균, 효소 최고 전문가인 박세준 힐링바이오 회장의 특허인 신균주 유산균 특허 이름이며 명월초는 각종 성인병에 효과가 있고 천년초는 독을 제거하고 피를 맑게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인나라는 SJP토종유산균의 확산 보급을 위해 전국에 300여개의 총판 및 대리점과 가맹 계약을 맺었다. 아울러 △전문인 양성을 위한 자연치유법 강좌개설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수익모델 구축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유기농 명월초 농장을 직접 운영과 재배하고 있다. 분말 건초 생잎 환 등을 농장에서 수확하여 가공 처리한 후 식품으로 판매하는 구조다. 주요 제품(위쪽 사진)은 SJP토종유산균이 포함된 건강식품 `장생한끼`, `장생명월초 발효효소`, `장생비움`, `장생 천년초 한끼`등이다.

요즘에는 신제품 `채움 365`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이 제품은 명월초와 천년초 등을 발효시켜 만든 음료다. 전형주 장안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산학협동을 체결하고 수년간 연구개발을 거쳐,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김민서 ㈜청인나라 대표(아래 사진)는 `식품으로 치료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라는 히포크라테스의 경구를 내걸고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SJP토종유산균과 명월초의 효과를 전파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김 대표는 "농협식품연구원과의 업무협약체결로 특용작물 명월초의 생산이 늘어나고 제품개발도 활기를 띨 것"이라며 "미국 및 중국, 유럽까지 제품을 수출하여 한국의 발효식품의 기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명월초 협의회 회장, 한국 자연의학협회 대표로 활동중이다. 국내 유산균과 효소발효의 대표적인 기업인 주식회사 힐링바이오에서 식품사업본부 본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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