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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 오늘부터 가을세일 돌입

  • 2015.09.25(금) 11:51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추석 연휴를 전후해 가을 세일에 돌입한다. 백화점들은 세일 시작 시기를 앞당기고 기간도 늘렸다.

롯데백화점은 2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참여브랜드는 총 580여개로 지난해보다 40여개가 늘었다. 특히 레이본·DKNY·닥스콜프·클럽모나코 등 기존 정기세일에는 참여하지 않는 110여개 브랜드도 10~20% 특별세일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또 중추절, 국경절을 맞아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해 서울 소공동 본점에 인기 캐릭터 브랜드인 '육심원' 팝업스토어를 연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도 가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브랜드별로 가을과 겨울 신상품을 10~30% 할인하고, 프리미엄패딩, 다운점퍼, 겨울 코트, 모피 등 이월상품 물량도 늘려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려고 지난해보다 6일 빨리 세일을 시작하게 됐다"며 "세일과 추석 연휴가 겹쳐 점포별로 대형 행사를 진행하고 명절 피로를 풀 수 있는 다양한 '힐링' 이벤트도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신세계는 추석 직후인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세일에 나선다. 명절 직후 쇼핑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했다. 신세계는 가을 나들이 고객들을 겨냥해 전국 모든 점포에서 '아웃도어 라이프페어'를 열고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가을 세일에 들어간다.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사바띠에·자인송·리치오안나·쟈딕앤볼테르가 10%, 디젤·간트러거가 20% 각각 할인 판매한다. AK플라자도 2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가을세일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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