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14일 이들 3개 사이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를 내놨다.
스마일캐시는 그동안 이베이코리아가 사이트별로 다른 이름으로 제공해왔던 e머니를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각 사이트별 마일리지와 포인트도 '스마일포인트'로 통합된다. 포인트는 상품평 작성, 상품구매, 구매등급별 혜택 등을 통해 지급된다. 고객이 적립한 포인트는 할인쿠폰으로 교환하거나 배송비로 이용할 수 있다.
박희제 이베이코리아 마케팅담당 상무는 "고객들에게 좀 더 많은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일캐시와 스마일포인트를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