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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면세점, 코엑스 관광에 5년간 300억 투자

  • 2016.10.26(수) 11:12

강남구와 관광발전 및 MICE 산업발전 협약
관광 6대 인프라·6대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의 면세점 사업을 맡고 있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코엑스 일대에 외국인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향후 5년간 3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면세점은 강남구청, 한국무역협회 등과 ‘강남구 관광발전 및 마이스(MICE)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면세점은 “향후 5년간 총 300억원을 투입해 ‘강남지역 6대 관광 인프라 및 6대 관광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시내면세점 사업계획서에도 담겨 있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현대면세점은 중국 현지 상위권 17개 여행사와 중국인 관광객 200만명을 한국으로 유치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정문 앞 광장에 한류 스타를 테마로 1000㎡(303평) 규모의 ‘강남돌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대형 연예기획사가 밀집된 압구정동과 청담동 지역 ‘한류 스타거리’를 무역센터점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현대면세점은 코엑스 일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광 콘텐츠 개발지원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국내 유명 한류 스타를 초청해 연간 3~4회에 걸쳐 콘서트를 열고 팬미팅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또 ▲헬리콥터 나이트 시티 투어 ▲선릉·봉은사 등 도심 속 전통문화 투어 등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남지역 맛집과 연계해 ‘한국 전통맛집 투어’를 추진해 인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동호 현대면세점 대표는 “강남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개별 관광객을 신규 유치하겠다”며 “국내 관광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코엑스 인근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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