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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롯데하이마트 "TV도 사고 기부도 하고"

  • 2017.04.07(금) 15:38

LG 올레드 TV 1대 판매시 2만원 기부
샤롯데 봉사단, 전국서 동시다발 봉사활동

롯데하이마트가 가전 판매액 일부를 적립해 기부금을 마련하고 소외계층을 돕는다. 또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4일까지 'TV 박람회'를 열고 이 기간동안 올레드 TV 1대를 판매할 때마다 소외계층을 돕기위한 기부금으로 2만원을 적립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LG 올레드 TV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서 롯데하이마트와 LG전자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LG 올레드 TV 신제품은 4mm의 초슬림 제품으로 '벽에 붙이는 TV'로 불린다. 대화면 초고화질(UHD) 해상도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마치 현실 그대로를 보는듯한 실감나는 영상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2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이 모일 것으로 보고 있다. 기부금은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보낼 TV를 마련하는데 쓰인다.  
 

롯데하이마트가 500억 규모 물량으로 진행하는 'TV박람회'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 등 인기 브랜드의 다양한 TV를 한데 모아 할인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TV와 에어컨을 세트로 구성한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40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한다.
 
최두환 롯데하이마트 가전팀장은 ”프리미엄 제품인 LG 올레드 TV 신제품의 롯데하이마트 매장 시판을 기념해 소외계층을 돕기위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기업과 소비자,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이날 경기 광주시에 있는 장애인 요양시설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사랑마을’은 움직이기 불편한 중증 장애인 17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장애인들의 식사와 목욕, 산책을 돕고, 빨래와 청소 등을 하며 시설에 일손을 보탰다. 간식도 만들어 나눠 먹었다. 봉사활동을 끝낸 뒤에는 컴퓨터, 식기세척기 등 전자제품을 전달했다.
 
또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창립 17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전국 460여개 매장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전국 곳곳의 봉사단 650여명이 23개 장애원을 방문해 식사, 나들이, 목욕 등을 돕고, 총 80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전달한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 이웃들을 찾아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혼모 및 한부모가족 시설, 저소득층 아동 지원 외에도 김장 나눔, 나들이 행사, 선풍기 기증 등 독거노인 대상 사업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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