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맥주의 카스후레쉬 250ml 제품과 500ml 제품. 사진=오비맥주 제공. |
오비맥주가 혼술족들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카스 '한입캔'을 선보였다. 기존에는 355ml와 500ml 캔 제품만 판매했는데 250ml로 용량을 확 줄였다.
오비맥주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간소함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250ml 용량의 카스 한입캔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입캔은 오비맥주 청주공장에서 생산해 전국 대형마트에서 10캔 묶음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12일부터 9900원에 살 수 있다.
오비맥주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간소함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250ml 용량의 카스 한입캔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입캔은 오비맥주 청주공장에서 생산해 전국 대형마트에서 10캔 묶음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12일부터 9900원에 살 수 있다.
한입캔은 소용량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데다 개봉 후 끝까지 신선하게 마실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술을 잘 못 마시거나 소량만 마시려는 여성들 사이에서 소용량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오비맥주는 그동안 355ml, 500ml 용량의 카스 캔 제품과 330ml, 500ml, 640ml 용량의 병, 1L, 1.6L 용량의 페트병을 판매해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한입캔은 가볍게 한 잔, 홀로 한 잔 즐기려는 최근 젊은 소비자들의 음주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패키지 혁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