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일 서울 광화문 북광장에서 대상그룹이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18개의 행복'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대상은 5일 서울 광화문 북광장에서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18개의 행복'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전하기 위해 대상이 매년 연말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이날 행사엔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청정원 주부봉사단, 대학생봉사단 등 약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일일 산타로 변신했다.
청정원 '카레여왕'의 광고 모델인 김성령 씨도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대상 장류와 조미료, 홍초, 카레여왕, 파스타소스 등 총 27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나눔박스를 직접 포장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전국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대상은 서울시 푸드뱅크 사업 첫해인 1998년부터 현재까지 푸드뱅크를 꾸준히 후원해왔으며, 매년 '종가집 봄김장 나눔'과 연말 식료품 나눔박스를 전하는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 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