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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생활치료센터 '단계적 확대'…집단감염에 대응

  • 2020.06.19(금) 15:39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19일 오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협력병원 간담회가 열린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17개 지원 의료기관에 감사패를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은 19일 "수도권 공동 생활치료센터 단계적 확대 계획으로 수도권 집단감염 확산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협력병원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3월부터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협력한 17개 협력병원 관계자들과 수도권 생활치료센터 설치와 추가 운영에 필요한 보완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3월25일부터 입국 내·외국인 확진자 치료를 위해 2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해 왔다. 현재는 2개 중 경기·국제1센터(우리은행 연수원)만 운영 중이다.
 
지난 16일부턴 수도권 지역감염 확산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수도권1센터(고용노동연수원)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박 장관은 "앞으로 수도권 공동 생활치료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통해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가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수도권 집단감염 확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협력병원 간담회에 참석해 김용림 경북대학교병원 진료처장에게 지원 의료기관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협력병원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협력병원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환자병상관리반장, 이창준 생활치료센터반장(전임), 삼성의료원, 고려대의료원, 서울성모병원 등 17개 지원 의료기관 임직원들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협력병원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19일 오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협력병원 간담회가 열린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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