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린 '코리아패션마켓'에서 시민들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기업의 판로를 지원할 '코리아패션마켓'이 개막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26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리는 코리아패션마켓 개막식에 함께 참석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코리아패션마켓은 최근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규모 할인을 제공하는 판촉행사다.
오프라인에서는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이 참여사로 이름을 올렸다. 7개 점포에서 여성복, 남성복, 캐주얼, 아웃도어, 골프웨어, 아동복 등 총 193개 패션 브랜드를 최대 80% 저렴하게 선보인다.
성 장관은 "정부가 지원하고 유통업계가 상생 협력에 화답해 탄생시킨 '코리아패션마켓'으로 유통·섬유패션 업계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린 '힘내요 대한민국! 코리아패션마켓(이하 코리아패션마켓)' 개막식에서 비대면 온라인 상품판매 생방송을 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린 '코리아패션마켓 개막식'에서 행사 시작을 알리는 제막식을 갖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사진=이명근 기자 qwe123@/사진=이명근 기자 qwe123@/사진=이명근 기자 qwe123@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린 '힘내요 대한민국! 코리아패션마켓(이하 코리아패션마켓)'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