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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서울시, '앞이 안보인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 2021.03.15(월) 13:58

15일 서울 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사진은 서초 고검에서 바라본 서초대로 모습.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서울시가 15일 오전 11시를 기해 초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76㎍(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워 주의해야 한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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