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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70조' 시장 공략 발판 만들었다

  • 2022.07.27(수) 15:40

중국 최대 제약그룹 시노팜과 LOI 체결
70조원 규모 중국 건기식 시장 본격 진출
중국 하이난에 현지 공장 설립 추진

/그래픽=비즈니스워치

대상그룹이 70조원 규모의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중국 최대 제약그룹과 손잡고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약 70조원 규모로 최근 중국 정부가 해외 업체들의 진출 문턱을 낮추고 있다.

대상홀딩스의 자회사인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중국 최대 제약그룹 시노팜의 자회사 시노팜인터내셔널(중국국제의약위생유한공사)과 하이난성 단저우시 양푸 내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의향서 체결식은 지난 26일 중국 하이난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의 확산을 고려해 서훈교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표이사,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이사,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및 관계자는 화상으로 참석했다.

서훈교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 류성호 대상홀딩스㈜ 경영기획실장, 임정배 대상㈜ 대표 / 사진제공=대상

현장에는 시노팜인터내셔널 저우송 CEO, 시노팜헬스케어(국약대건강산업유한공사) 리하오 CEO, 쉬양 부사장, 둥빙 부사장, 왕민 단저우부시장과 대상(북경)식품유한공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시노팜인터내셔널과 중국의 건강산업 분야에서 공동 협력키로 했다.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특수의료용도식품(환자용식품 등)∙건강기능식품∙기능성일반식품의 생산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품 연구개발, 생산, 경영 관리 및 마케팅 등 여러 방면에서 전방위로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중국 하이난에 글로벌 생산 인프라와 경쟁력을 갖춘 특수의료용도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생산 공장 건설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일반 무역 등의 제휴를 통해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제품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중국 내에서 당뇨 및 암 외에도 심혈관계 질환 등 만성질환의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특수의료용도식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서훈교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표는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노팜그룹과 적극적인 투자 및 협력을 통해 70조원 규모의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및 글로벌 건강식품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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