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지난달 내놓은 신제품 '스트레스케어 쉼(이하 쉼)'이 출시 6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다. hy가 2019년 선보인 자사 히트 브랜드 장케어 프로젝트 MPRO3보다 빠른 기록으로 1초에 1병 이상 팔린 셈이다.
쉼은 마시는 프로바이오틱스로 멘탈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해 2년여 연구 끝에 개발됐다. hy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5종과 테아닌(L-테아닌, L-Theanine)이 들어있어 장 건강과 함께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국내 액상형 제품 중 해당 성분 2가지가 주원료로 함께 들어있는 제품은 쉼이 유일하다. 아로마 오일을 배합해 기존 유제품과는 차별화한 향을 제품에 적용하고 하늘을 연상케 하는 패키지 디자인도 특징이다.
hy는 배우 신민아 씨를 앞세우고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음료 소비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봄·여름을 대비해 생산량도 일 최대 수준으로 높였다. 주문 시 제품은 프레시 매니저가 무료로 전달하며 구독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hy 관계자는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판매채널도 확장했다"라며 "편의점용도 방판 채널과 동일한 테아닌 25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상온 유통이 가능해 휴대가 편리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