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렌탈(대표 범진규)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행사인 '기적의 걷기 챌린지'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체리 기부플랫폼, 위라클, 유니세프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서울 이촌 한강공원에서 일반 참가자들과 함께 '걷기 챌린지' 형식으로 열렸다.
이촌 한강공원을 기점으로 참여자가 정해진 코스(3km, 5km, 8km, 11km)를 함께 걸으며 걸은 걸음수를 누적해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어린이를 돕는 후원금을 모았다.
이어 2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체리 기부플랫폼, 위라클 박위님, 유니세프, 한국렌탈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한국렌탈은 이번 행사에서 기부된 걸음 수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추가로 매칭 기부했다.
한국렌탈 관계자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코로나 이후 온·오프라인으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인 행사인 동시에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했다"며 "이 행사에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