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보안 전문기업 드림시큐리티가 공공 및 민간기업을 상대로 한 간편인증 통합중계서비스를 시작했다.
드림시큐리티는 29일 네이버, 카카오, 패스 등 10대 전자서명 인정사업자와 대행사 계약을 맺고, 간편인증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간편인증 통합중계서비스(EZ-iOK)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EZ-iOK는 다수의 전자서명 인정사업자가 제공하는 간편인증서비스를 통합해 사업자에 관계없이 이용기관 또는 기업의 사이트 이용 시 간편인증과 전자서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기관이나 기업 입장에서 별도의 모듈 설치이나 서버 증설이 필요 없는 웹 기반 표준창을 제공해 간편인증 도입 비용과 적용 시간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각 간편인증 사업자와 개별적으로 신청, 계약, 정산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드림시큐리티와 단일 계약을 통해 간편인증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간편인증서비스 제공사가 추가되거나 서비스 절차가 바뀌더라도 별도의 변경 작업을 할 필요가 없다. 그 외 PC나 모바일웹, 모바일앱 등 다양한 환경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