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렌탈기업 한국렌탈은 바이오인식 보안 솔루션기업 유니온커뮤니티와 제휴 협약을 통해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단말기 렌탈 서비스 '전자카드-올케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란, 건설현장 설치된 단말기에 전자카드를 태그해 출퇴근 등 근무기록을 남기는 제도다. 퇴직공제 근로일수를 편리하고 누락없이 기록하기 위한 것으로 그 동안 단계적 확대 적용을 거쳐 올해부터 모든 퇴직공제 당연가입 사업장에서 시행한다.
한국렌탈이 출시한 '전자카드-올케어'는 이처럼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제도 확대 운영에 따라 단말기 상담부터 계약·설치·회수·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한국렌탈은 유니온커뮤니티의 폭넓은 단말기 라인업을 바탕으로 △벽부형 △이동형 △게이트형 △부스형 등 신규 제품까지 포함 총 6개 모델을 고객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유니온커뮤니티의 전자카드 단말기는 최초로 모바일 카드 인식을 지원, 실물카드 없이 앱카드로도 인증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편리성을 갖추고 있다.
최정선 한국렌탈 컨버전스사업본부 사업부장은 "한국렌탈은 수많은 건설 현장에 건설 장비, 안전 용품, 끼임사고 방지장치, 웨어러블 등 현장 맞춤형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전자카드-올케어' 렌탈서비스를 통해 건설 전문 렌탈 기업으로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