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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안마의자 대세…바디프랜드, 1천대 팔았다

  • 2023.05.11(목) 17:07

어버이날 하루에 1041대 판매돼
고가에도 효도 아이템으로 선호

안마의자가 고가임에도 불구, 어버이날 선물 대세로 자리잡았다. 바디프랜드에서는 어버이날인 지난 8일 하루 만에 1000대가 넘는 안마의자가 팔려나갔다. 

/그래픽=비즈워치

바디프랜드는 지난 8일 어버이날 하루 만에 1041대를 판매해 지난 2021년 5월 이후 최고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1년엔 1259대가 판매된 바 있다.

지난해 어버이날에 비해서는 22% 증가한 수치로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선물 수요가 겹친데다 최근 출시한 신제품 효과까지 더해진 덕분이다.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이 진행한 '4060 안마의자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안마의자를 구매한 4060세대 중 구매에 대해 '만족한다'는 답변이 81.6%였으며 다른 사람에게 추천한다는 75.1% 비중을 차지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4월 허리 디스크와 목 디스크 치료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 모듈이 장착된 메디컬팬텀을 출시한 바 있다. 메디컬팬텀은 출시 이후 열흘 만에 100억원 매출을 돌파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감안하더라도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닫혀있던 상황에서 폭발적인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그간의 연구개발 성과가 담긴 차별화된 헬스케어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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