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 '위찌'가 돈키호테와 손을 잡고 일본에 진출했다. 위찌의 해외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신사는 돈키호테와의 협의를 통해 내년 초까지 위찌 입점 점포 수를 30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무신사는 위찌가 일본 오프라인 스토어 돈키호테와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부터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무신사는 우선 전국 돈키호테 매장 중 플래그십 스토어로 손꼽히는 도쿄 시부야의 메가 돈키호테 화장품 코너에서 위찌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상품은 글로우 업 틴트 6종과 프리 앤 이지 아이라이너 5종, 슬릭 무브 립앤치크 5종이다.
이번 일본 진출에 따라 위찌의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이 동반 성장할 것이라는 게 무신사 측의 설명이다. 돈키호테 입점 한달도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 합리적인 가격대와 현지 10~20대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무신사는 지난 2월 국내에서 17~21세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위찌를 론칭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위찌가 입점한 메가 돈키호테 시부야점은 핵심 플래그십 매장으로서 많은 유동 인구와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몰려있어서 브랜드 노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초까지 점포 입점을 확대하고 일본 현지 맞춤형 프로모션과 마케팅으로 매출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