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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불법금융 꼼짝마!' 금감원, 시민감시단 발대식

  • 2015.07.23(목) 16:44

▲ 금융감독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강당에서 5대 금융악을 뿌리 뽑기 위한 '5대 금융악 시민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웅섭 금융감독원장(뒷줄 오른쪽 여섯번째)과 시민감시단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금융감독원이 23일 '5대 금융악' 시민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존 50명이었던 감시단을 200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해 불법 금융행위에 대한 국민참여형 감시망을 강화하게 됐다.
 
기존 시민감시단은 지난해 '개인정보 불법유출 감시단'으로 첫 출범해 5개월간 약 2만 9000여건의 불법 대부광고와 개인정보 불법매매 사실을 적발했다.
 
확대된 시민감시단은 수도권 및 강원·충청·전라·경상권 지역소재 소비자보호 및 시민단체 회원으로 수도권 100명, 지방권 100으로 구성됐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사회의 독버섯과도 같은 보이스피싱 등 불법금융행위 전반으로 사회적 감시망을 확대 구축해 척결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시민감시 활동은 사회의 대표적인 공익활동분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금융선진국으로 가는 초석"이라며 "불법 고금리 수취 및 채권추심, 유사수신 행위 등 불법사금융 행위 척결 및 금융질서 수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기존 시민감시단원중 제보실적이 우수한 단원 10명에게는 감사장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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