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후 서울 남대문로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신한 디지털 콘서트 2016'서 핀테크 기업들과 동반성장을 강조한 빛아트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핀테크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통한 디지털화를 강조했다.
한동우 회장은 8일 세종대로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신한 디지털 콘서트 2016' 행사에 참석해 "핀테크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진정한 파트너가 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국내 핀테크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5월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핀테크 기업 23개사와 국내외 벤처투자자, 멘토단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동우 회장을 비롯, 그룹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도 모두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한금융은 신한퓨처스랩에 참여한 핀테크 기업을 상대로 직접 투자로 늘리고 있다. 1기 기업에 22억원, 2기 기업에 36억원 등 총 58억원의 투자를 완료했고, 기술 완성 단계에 따른 추가 투자도 검토 중이다.
▲ 8일 오후 서울 남대문로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신한 디지털 콘서트 2016'에 참석한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한동우 신한금융회장이 핀테크 어플을 시연하고 있다. |
▲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핀테크 기업 대표들과 축하박수를 치고 있다. |
▲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조용병 신한은행장(왼쪽 두번째)이 핀테크 기업 대표들과 손을 맞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