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환전시장에서도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며 주목받고 있다.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전화·외화ATM 등 다양한 환전채널을 구축하며 환전 라인업을 완성했다.
국민은행은 이같은 'KB스마트환전 라인업'을 통해 환전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현금거래 없는 모바일 플랫폼 '리브(Liiv)'를 통해 환전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게 은행측 설명이다.
'리브'를 통해 환전하면 국민은행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90%까지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리브 출시 1년도 지나지 않아 가입자수 200만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 영업시간에 영업점을 방문하기 어렵거나, 모바일·인터넷뱅킹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환전신청을 할 수 있는 'KB스마트콜 간편 환전서비스'도 환전 라인업에 포함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용번호인 '1800-9990'을 통해 환전 신청하고, 인근 외화ATM기에서 은행 영업시간 외에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오는 9월 말까지 최대 80%의 환율우대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외화ATM기 역시 전국 50여곳에 설치해 은행 영업시간 외에도 편리하게 외화를 찾을 수 있다. 이 역시 오는 9월 말까지 최대 80%의 환율 우대를 해준다.
고객 편의를 위해 간편송금 앱 '토스(Toss)'로 유명한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와 제휴해 공인인증서 로그인, 보안매체 인증을 생략하고, 별도 앱 설치 없이 누구나 환전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토스를 통해 신청하고 국민은행 전 영업점에서 외화 실물을 수령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스마트환전 라인업은 모바일금융에 익숙하지 않는 시니어 고객의 편의성까지 높였다"며 "고객중심의 환전 채널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을 위해 이용장벽을 낮추고 편의성을 높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