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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성주영 수석부행장 선임

  • 2019.01.02(수) 09:18

부행장 5명 등 6명 임원 인사

 

산업은행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산은은 지난 1일 임원 인사를 통해 성주영 수석부행장 등 임원 6명을 선임하고 부문장 업무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회장으로 내정된 이대현 수석부행장 빈자리는 성주영 기업금융부문장 겸 구조조정부문장이 승진해 맡았다.

성 수석부행장은 1962년생으로 대전고와 서울시립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산은에 입행해 뉴욕지점장, 홍보실장, 창조기술금융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산은이 운영하는 벤처 투자창구인 'KDB넥스트라운드'를 출범시켰고 한국GM, STX조선 등 구조조정 업무를 총괄했다.

오진교 중소중견금융부문장, 장병돈 혁신성장금융부문장, 양기호 리스크관리부문장, 배영운 심사평가부문장, 최대현 기업금융부문장 등은 부행장에 선임됐다. 임맹호 부행장은 자본시장부문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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