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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기회장 인선 작업 착수

  • 2020.08.12(수) 13:57

윤종규 회장, 오는 11월 임기 종료
회추위 세부준칙 마련…내달 결정

오는 11월 20일 임기가 종료되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후임 인선을 위한 절차가 본격 시작됐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2일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세부 준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사외이사 7인 전원으로 구성된 회추위는 회장 후보 추천 일정, 후보자군 평가, 선정방법 등 구체적인 절차를 담은 세부 준칙을 의결했다.

회추이는 이날 확정된 일정을 바탕으로 오는 28일 회의를 열고 지난 4월 확정한 내‧외부 후보자군 중 회장 최종 후보자군 10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내달 16일 최종 후보자군을 4명으로 좁혀 인터뷰를 통한 심층평가를 실시, 회장 최종 후보자 1인을 선정한 뒤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같은달 25일 회의에서 주주총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회추위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의 득표(7인 중 5인)를 얻어야 한다.

이후 최종 후보자는 11월 개최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올해 회추위는 후보자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인터뷰 대상 후보자들에게도 충분한 시간을 부여하기 위해 회장 후보 추천 절차 개시 일정을 지난 2017년에 비해 2주간 앞당겼고 전체 일정도 2주 더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앞서 KB금융 회추위는 회장 후보 추천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말부터 약 한 달간의 일정으로 주요 기관주주, 직원 대표, 노동조합 대표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이메일, 컨퍼런스콜, 면담을 통해 KB금융의 전략적 도전과 과제, 이를 이행할 수 있는 회장의 역량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특히 이날 회추위는 이날 세부준칙을 정하면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상당 부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적 위기에 대응하고 디지털로의 전환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 ESG 실천 의지 등 도 회장 자격요건으로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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