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위례신도시의 첫 민간분양 단지인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 549가구가 지난달 31일 입주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청약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위례신도시에 민영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한 것은 이 단지가 처음이다. 위례신도시는 지난해 공공아파트 2950가구가 입주를 끝냈고 올해 송파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6개 단지, 총 4330가구가 추가로 집들이를 한다.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106~112㎡의 중대형 아파트로 전용 106㎡의 경우 기준층 기준 7억7300만원, 111㎡는 8억90만원선에 분양됐다. 현지 중개업계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현재 분양가 대비 5000만~7000만원 정도의 웃돈이 형성돼 있다.
대우건설은 자체사업으로 추진중인 '위례신도시 우남역 푸르지오' 아파트를 오는 4월께 분양할 예정이다.

◆ 두산중공업은 중남미 시장에서 첫 수주한 칠레 에스콘디다(Escondida) 해수담수화 플랜트 설비를 창원 공장 사내부두를 통해 지난달 31일 출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출하한 제품은 역삼투압 방식 담수 플랜트에서 원천수(해수)를 전(前)처리하는 이중여과기(DMF)로, 길이 15m, 폭 5m 무게 56톤에 달하는 중량물이다. 에스콘디다 해수담수화 플랜트 관련 주요 기자재는 두산 중공업 창원 공장과 베트남 현지 법인인 두산 비나에서 공동 제작하고 있다.
에스콘디다 해수담수화플랜트는 중남미 지역에서 발주된 RO방식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규모다. 하루 55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22만 톤의 담수를 생산해 산업용수로 사용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플랜트의 기자재 공급과 시운전 기술을 지원하며 오는 2016년 중순부터 담수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는 도·농 교류활성화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3년9월 마현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마을회관 리모델링 비용 지원, 신입사원 농촌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 나가고 있다.

◆LG전자가 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15년형 TV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굿 체인지 굿 챈스(Good Change Good Chance)’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LG전자는 ▲차원이 다른 화질의 올레드 TV ▲색재현율과 명암비 등을 높여 화질을 강화한 울트라HD TV 등 2015년형 신제품 20여 종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는 행사기간중 77형 ‘울트라 올레드 TV(77EG9700)’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0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65형 울트라 올레드를 구매하면 100만원 캐시백 혹은 42형 클래식 TV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고, 55형 제품을 구매하면 50만원 캐시백 혹은 32형 클래식TV를 선택할 수 있다.
65형 울트라HD TV(65UF9500)을 구매하는 고객은 50만원 캐쉬백이나 사은품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사은품은 복고풍 디자인의 32형 클래식TV, 미니빔TV 등이다. 이밖에 2015년형 울트라HD TV와 LED 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최대 30만원의 캐시백 혹은 사은품 등 혜택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