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사업이 역대 1분기 최대판매를 기록했다. 4분기 연속 흑자도 이어가며 사업적인 기반을 다졌다.
LG전자가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지난 1분기 LG전자 스마트폰은 총 1540만대가 팔렸다. 지난해 1분기에 비해 26% 늘어났고, 역대 1분기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
지난 2010년 분기 40만대에 불과했던 스마트폰 판매량은 2011년 1분기 410만대, 2012년 490만대에 이어 2013년에는 1030만대까지 늘었고, 지난해 1분기에는 1230만대를 기록했다.
LG전자는 "G3 글로벌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북미에서 3G·4G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 L·F시리즈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1분기에 3G 스마트폰을 950만대 판매해 전년동기대비 30% 성장했고, 4G 스마트폰을 590만대 판매해 전년동기대비 20% 성장했다. 휴대폰 전체 판매수량도 1990만대를 달성해, 전년동기 1640만대 대비 21% 늘었다.
1분기 MC사업본부 매출액은 3조5965억원으로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1분기 매출액을 기록했다. 새로운 모델 출시없이 기존 모델만으로 전년동기대비 5% 늘었다. 특히 북미시장 매출액은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66% 성장했다.

수익성도 방어했다. 1분기 영업이익 729억원을 기록해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전분기에 비해선 48억원 늘었다.
LG전자는 올해 시장별 선택과 집중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특히 2분기에 출시되는 G4와 보급형 모델 4종(마그나, 스리핏, 레온, 조이) 판매 확대를 통해 매출확대와 함께 수익성도 높이는 '투트랙 전략'을 실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선진시장에서는 전략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등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성장시장에서는 프리미엄급 기능을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의 판매를 늘려나간다는 계산이다. 태블릿 등과 같은 제품 라인업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