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9월 4일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5’가 열리고 있는 독일 베를린의 전시장에서 삼성 ‘클럽 드 셰프’ 소속 세계 최정상 셰프들이 직접 선보이는 쿠킹 쇼 ‘시네 드 셰프(Cine des Chefs)’를 개최했다.
전시장 메인 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최고급 키친 가전 삼성 ‘셰프컬렉션’의 제품을 사용해 요리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완성된 요리의 시식도 함께 진행해 ‘셰프 컬렉션’의 우수한 성능을 오감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관람객들에게 지급된 가상현실 헤드셋 삼성 ‘기어 VR’를 통해 셰프들이 밭에서 신선한 농작물을 수확하고 ‘셰프컬렉션’ 제품들로 요리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면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생생하고도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삼성 ‘클럽 드 셰프’ 멤버들이 보여주는 쿠킹 쇼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쿠킹 쇼는 ‘클럽 드 셰프’ 멤버 외에 유럽 및 한국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스타 셰프들이 특별 초청돼 지역별 특색을 살린 독특한 요리를 함께 선보였다는 점에 큰 차이가 있다.
9월 4일(금) 쿠킹 쇼 첫 날에는 ‘클럽 드 셰프’의 대표 셰프인 미쉘 트로와그로(Michel Troisgros)는 식재료의 맛과 향, 질감까지 지켜주는 ‘셰프 컬렉션’ 냉장고의 뛰어난 미세정온기술로 신선하게 보관된 대구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또 다른 멤버 엘레나 아르삭(Elena Arzak)은 미세한 초고온 증기를 빠르고 균일하게 분사하는 ‘고메 베이퍼’ 기능이 적용된 ‘셰프 컬렉션’ 전기오븐을 사용한 랍스터 요리로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최상의 식감을 보여줬다.
특별 초청된 폴란드 최초의 미슐렝 스타 레스토랑 오너인 모데스트 아마로(Modest Amaro)는 화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버츄얼 플레임’이 탑재된 ‘셰프 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사용해 이색적인 돼지고기 요리를 만들었다.
9월 5일(토) 둘째 날에는 한국의 이충후, 임기학 셰프가 ‘클럽 드 셰프’의 미쉘 트로와그로와 엘레나 아르삭 셰프들과 함께 멋진 요리를 선보였다.
이충후, 임기학 셰프는 행사장에서 백김치 등 한국 고유의 음식과 어우러진 퓨전 요리를 통해 솜씨를 뽐냈다. ‘셰프 컬렉션’ 제품의 우수한 기능을 활용해 선보인 개성 넘치는 요리들은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원 전무는 “앞으로도 ‘셰프컬렉션’의 우수한 성능을 알림과 동시에 다양한 쿠킹 네트워크 구축과 같이 참신하고 흥미로운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클럽 드 셰프‘ 멤버들은 앞서 3일에 개최된 모바일 제품 특별 행사인 ‘갤럭시 월드 투어’에도 참여해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의 고성능 카메라를 통해 생생히 전해지는 신선하고 먹음직스런 특별한 레시피의 요리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받았다.
‘유러피언 셰프 컬렉션'은 ▲미세정온기술과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상냉장 하냉동 2도어 냉장고, ▲‘버츄얼 플레임’을 적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조리를 할 수 있는 인덕션 전기레인지, ▲‘고메 베이퍼’ 기술로 음식의 맛과 식감을 살려주는 전기오븐, ▲혁신적인 ‘워터월’ 세척방식을 채용한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7명의 세계 최정상급 셰프들이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클럽 드 셰프’ 프로젝트와 함께 프랑스 국립요리학교 페랑디, 미국 최고의 요리학교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와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식문화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