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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時骨骨]LS 구본혁, ‘3세 경영’ 선두주자 면모

  • 2017.04.17(월) 16:08

○…LS 오너 일가 3세 구본혁(40) LS니꼬동제련 사업본부장(전무)이 ‘3세 경영’의 선두주자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어 인상적. 최근 LS니꼬동제련 사내 등기임원으로 선임되며 이사회에 본격 합류한 것.

 

▲ 구본혁 LS니꼬동제련 사업본부장(전무).


현재 LS 계열사에 재직 중인 3세들은 구 전무를 비롯해 구본규(38) LS산전 전무, 구동휘(35) LS산전 이사, 구본권(33) LS니꼬동제련 부장 등 4명. 이 중 계열사 이사회 멤버는 구 전무가 유일.

‘한국의 구리왕’ 고(故) 구자명(1952~2014) 전 LS니꼬동제련 회장의 1남 1녀 중 장남인 구 전무는 국민대 국제경영학과와 미국 UCLA 경영학석사(MBA)를 마친 뒤 2003년 LS전선에 입사하며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

2009년 지주회사 (주)LS의 경영기획팀을 거쳐 2011년 12월 LS니꼬동제련으로 옮기며 이사로 승진, LS 3세들 중 처음으로 임원을 달기도. 이듬해 12월 상무, 2014년 12월 전무로 승진한 구 전무는 LS니꼬동제련에서 전략기획부문장, 지원본부장을 거쳐 올해부터는 사업본부장을 맡는 등 향후 오너 경영자로서의 커리어를 착실히 쌓아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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