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가 서울 압구정 사옥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비트360(BEAT360)에서 쏘렌토 페이스 리프트 모델인 '더 뉴 쏘렌토' 공개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국내 SUV 시장을 주름잡던 기아자동차 올 뉴 쏘렌토가 ‘더 뉴 쏘렌토’로 변신해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차는 20일 자사 복합 브랜드 체험관 ‘비트(Beat) 360’에서 ‘더 뉴 쏘렌토’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 뉴 쏘렌토는 2014년 8월 출시된 올 뉴 쏘렌토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동급 최초로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최고연비 13.4km/ℓ(2.2디젤, 18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했다. 또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R-MDPS)'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민첩하고 부드러운 스티어링 성능을 갖췄다.
전면부 디자인을 보면, 핫스탬핑 라디에이터 그릴과 풀 LED 헤드램프 등을 적용해 선명한 이미지와 세련미를 더했다. 후면부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트윈팁 머플러(2.0 및 2.2 디젤 모델) 등 포인트를 추가했다.
주행 안전성 강화를 위해선 주행차로 이탈 시 조향을 보조하는 차로이탈방지 보조시스템(LKA)을 탑재했다. 또 운전자 체형에 따라 시트 확장이 가능한 운전석 전동 익스텐션 시트를 비롯해 운전석 4Way 럼버 서포트 등 편의사양도 채택됐다.
기아차는 더 뉴 쏘렌토에 각종 편의사양을 강화했음에도 주력 트림 등에 대해선 가격을 동결했다. 특히 2.0 디젤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트림은 고급형 스마트키와 프로젝션 포그램프, 5인치 오디오 등이 기본 적용됐지만 가격은 올리지 않았다.
더 뉴 쏘렌토 가격은 ▲2.0 디젤 모델 2875만~3350만원 ▲2.2 디젤 모델 2860만~3425만원 ▲2.0 터보 가솔린 모델 2855만~3090만원이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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