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LG전자 오브제 론칭 행사에서 모델들이 냉장고와 공기청정기, TV, 오디오 등 4종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LG전자가 프리미엄 가구 가전 'LG 오브제(LG Objet)' 제품 4종을 공개했다.
LG전자는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스 스튜디오에서 LG 오브제 론칭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 디자인경영센터장 노창호 전무를 비롯해 LG 오브제 디자인에 참여한 산업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등이 참석했다.
LG 오브제는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가전이다. 가전이 예술작품 또는 인테리어의 일부가 돼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LG 오브제는 이날부터 주요 백화점 및 LG베스트샵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된다. 주문 제작 방식으로 생산되며 구입 후 최대 3주 소요된다.
LG전자는 나무, 금속 등 소재의 아름다움을 담은 가구 가전 개발을 진행하며 2년 여 만에 LG 오브제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스테파노 지오반노니는 "천연 소재인 나무와 첨단 기술의 만남은 매우 흥미롭고 성공적이었다"며 "이번 시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LG 오브제 냉장고는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에서 각각 디자인상을 받았다. LG 오브제 가습 공기청정기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가전의 한계, 공간의 경계를 넘어선 LG 오브제를 앞세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며 "LG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토대로 프리미엄 가전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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