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 검색

송대현 LG전자 사장 "공간과 조화된 가전, 고객가치 더해"

  • 2019.09.09(월) 13:05

IFA 기자간담회서 '공간 가전'이란 화두 던져
제품 디자인 더해 기능도 공간에 맞춤 전략

LG전자 사업본부장인 송대현 사장이 성능뿐만 아니라 공간과의 조화성도 고려한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비쳤다.

송 사장은 7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2019'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품 개발시 공간과의 조화를 염두에 두면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며 이같은 전략을 발표했다.

LG전자 사업본부장인 송대현 사장이 'IFA2019'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의 이같은 전략은 가전 소비행태가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 출생한 세대)가 주요 소비 계층으로 떠오르고,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가전과 공간에 대한 트렌드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LG전자는 제품 디자인에 더해 기능과 서비스까지도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솔루션을 제시해 프리미엄 가전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변화에 맞춰 여러 제품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말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개념의 'LG 오브제'를 공개했다. 주변 가구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외관이 원목으로 제작됐다. 또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선보이는 중이다.

이같은 전략은 유럽에서 성과로 이어졌다. LG전자에서 가전사업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 올해 상반기 유럽지역 매출은 69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17% 증가했다.

송 사장은 앞으로 내놓을 제품 가전과 가구를 융합하는 기조를 더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송 사장은 "고객들에게 단순히 편리함을 제공하는 가전이 아니라, 거실, 주방, 침실 등 집안의 모든 영역에서 공간과 조화를 이루고 고객가치를 더해주는 새로운 공간 가전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