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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대교 마침내 적자 마침표 찍나

  • 2021.07.28(수) 15:00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억 남짓
작년 이후 최소…개선징후 뚜렷
주력 본체는 12억 흑자로 반전

‘눈높이’ 학습지 업체 대교가 마침내 적자 마침표를 찍을 참이다. ‘C-쇼크’(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적자 흐름을 이어가던 대교가 올 2분기에는 1억원 남짓의 적자에 머물며 뚜렷한 개선 징후를 보인 것. 주력부문인 본체의 흑자전환이 무엇보다 강력한 시그널이다. 

28일 ㈜대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연결기준)은 1610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 보다 9.21%(136억원), 4분기에 비해서도 5.04%(77억원) 성장한 수치다. 아울러 분기 기준으로 지난해 1분기(1710억원) 이후 최대치다.

매출이 불어나며 수익성도 개선됐다. 영업손실이 1억2600만원에 그쳤다. 적자액이 전년 동기 대비 98.94%(118억원), 전분기 보다 97.15%(43억원) 축소됐다. 특히 작년 1분기 19억원을 시작으로 연속 적자를 낸 이후 최소치다.

대형 교육그룹 대교의 주력사이자 유일한 상장사인 ㈜대교는 학습지 시장의 대표 브랜드인 ‘눈높이’와 러닝센터, 중국어 학습 프로그램 ‘차이홍’, 독서 및 논술 프로그램인 ‘솔루니’ 등 교육 및 출판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대교의 올해 2분기 가시적인 실적 개선은 그만큼 올 하반기 흑자 반전할 개연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C-쇼크’의 영향으로 작년 영업손실 286억원의 사상 첫 적자의 부진을 1년 만에 벗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게다가 대교 본체는 개선 징후가 더욱 뚜렷하다. 올해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1분기 23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별도기준으로 작년 2분기 이후 첫 흑자다. 매출은 1500억원으로 2.28%(33억원) 증가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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