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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가상공간 만들어드립니다' 네이버 메타팟 공개

  • 2022.09.02(금) 17:21

설계부터 마케팅까지 제공하는 '메타팟'
면접·교육·박람회 등 온라인 행사 구현

/사진=네이버클라우드 제공

네이버클라우드가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서 직접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 '메타팟'을 출시했다. 단순히 가상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실물 건축을 3차원으로 만들어주는 '디지털 트윈' 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이번 메타팟 출시를 통해 네이버의 메타버스 시장 내 영향력은 전보다 넓어질 전망이다.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제페토'가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저변을 넓히는 동안, 네이버클라우드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B2B 시장을 개척할지 관심이 쏠린다. 

2일 네이버클라우드는 메타버스 구축과 운영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메타팟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타팟은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기관이 시나리오 설계부터 플랫폼 및 업체 선정,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체적으론 맵과 영상, 사물 등 메타버스 서비스에 들어가야 할 콘텐츠까지 모두 만들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실제로 존재하는 건물 등을 가상공간에 똑같이 만들어주는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파트너사의 상징물을 맵 안에 넣는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할 수 있다.

또 '네이버 예약' 기능을 사용해 이용자를 관리하고, 네이버 광고 등을 활용해 홍보할 수도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메타팟을 두고 "메타버스로 단기간 이벤트를 진행하려는 고객사에게 최적화됐다"며 "기업, 병원, 학교 등 분야에 관계없이 컨퍼런스 및 세미나, 사내 면접 및 교육, 취업 박람회, 지역 축제, 팬미팅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그동안 네이버제트의 제페토를 통해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네이버클라우드의 메타팟 출시를 통해 B2B 메타버스 시장에서도 네이버의 영향력을 높여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네이버제트와 함께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제트 등과 협업해 메타버스 서비스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다양한 연계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영업총괄 상무는 "산업 전반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네이버의 기술력과 다양한 파트너사 협업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는 토탈 메타버스 솔루션을 최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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