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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는 혜택 지인과 나눈다…SKT, '우주패스 패밀리' 출시

  • 2022.09.21(수) 17:26

최대 4인까지 혜택 공유
제휴사 4곳도 신규 추가

SK텔레콤의 구독 상품 '우주패스' 혜택을 가족이나 지인(본인 포함 4명)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가입자가 쓰지 않는 혜택을 지인들과 나눠 쓸 수 있어 구독 상품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패스 패밀리 이용 예시/이미지=SK텔레콤

SK텔레콤은 신규 서비스 '우주패스 패밀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주패스 패밀리는 사용 중인 우주패스 all(올)과 mini(미니)를 그대로 유지하는 상태에서 최대 3명을 패밀리 멤버로 초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마존 해외직구 무료배송,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멤버들과 나눠 사용할 수 있다.

패밀리 멤버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지정할 수 있으며, 가족이 아니어도 혜택을 공유할 수 있다.

우주패스 올과 미니 이외에도 두개 상품을 연간 이용 고객, 프로모션 상품인 스탠다드 가입자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주패스 상품 가입자는 자신이 이용하지 않는 혜택을 멤버들과 나눠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주패스 올 가입자가 해외직구 무료배송 혜택과 장바구니 쿠폰 등 11번가 프로모션 혜택을 이용한다면, 그 외 사용하지 않은 아마존 5000원 할인 쿠폰, SK페이 3000포인트 등 혜택은 멤버들에게 나눠주는 식이다. 해외직구 무료배송 혜택은 가입자 외 1인이 동시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가 해당 혜택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다른 멤버에게 즉시 특정 혜택을 지정할 수 있다. 만약 혜택을 사용했다면 다음 달부터 멤버가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할 수도 있다. 단 연간 구독 상품의 웰컴 포인트와 우주패스 고객 대상 각종 프로모션 혜택은 공유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미용·육아용품·반려동물·항공 등 분야에서 제휴처 4곳을 추가한다. 아모레몰과 아시아나항공, 유한킴벌리 맘큐, 핏펫 등 4곳이 추가되면서 우주패스 올과 라이프를 이용 중인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제휴처는 52곳으로 확대됐다.

우주패스는 SK텔레콤이 지난해 8월 내놓은 구독 패키지다. 아마존·11번가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구독 상품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구독 서비스를 '잠재력이 높은 사업'으로 보고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구독 가입자 3600만, 거래액 8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지난 15일 CEO 칼럼을 통해 "구독 서비스는 통신 사업에 적합하면서도 단기간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이라며 "여기에 AI를 결합하는 한편 플랫폼화에도 매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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