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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4년식 A6 출시…새 디자인에 안전성 '업'

  • 2024.08.07(수) 13:34

프리미엄 비즈니스 중형 세단 상품성 개선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탑재…7100만원부터

아우디 코리아가 새로운 디자인에 안전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아우디 A6' 모델을 선보였다. 아우디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중형 세단 아우디 A6 24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아우디 제공

이번에 출시하는 24년식 모델은 기존 아우디 A6 모델의 상품성을 개선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프레임, 고급스러운 인레이와 가죽소재가 기본으로 적용되고 운전자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40 TDI와 45 TFSI의 기본형, 프리미엄 및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으로 고객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했다. 

아우디 A6 40 TDI는 2.0L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204마력, 최대 토크는 40.79kg.m, 최고 속도는 246km/h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제로백은 7.9초다. 

아우디 A6 45 TFSI는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 및 7단 S 트로닉 변속기를 탑재,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 토크 37.7kg.m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제로백은 6.8초(콰트로 프리미엄은 6.0초)다.
 
외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프레임과 S라인 외장 패키지를 적용했다. 실내는 보다 여유로운 앞, 뒷좌석, 헤드룸으로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아우디만의 기술력이 담긴 다양한 안전 및 편의시스템 역시 돋보인다. 후방에 장착된 2개의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물체 혹은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적용됐다.

운전석 전면유리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설치됐고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시스템, 사이드 어시스트 등으로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 

가격대는 아우디 A6 40 TDI가 7100만원, 아우디 A6 45 TFSI는 7240만원부터다 . 가장 비싼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825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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