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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박사', 코스닥협회 이끈다

  • 2015.02.11(수) 14:55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 코스닥협회 회장 선임

'로봇 박사'로 알려진 신경철(사진) 유진로봇 대표이사가 코스닥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11일 코스닥협회는 2015년 정기회원총회를 열고  신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신 대표(1956년생)는 기계공학 박사 출신의 전문 경영인이다. 서울대에서 기계설계학으로 학사와 석사를 거친 뒤, 미국 미시간대(기계공학)에서 박사 과정을 밟았다.

귀국 후 삼성항공 정밀기계연구소에서 근무하다 아버지가 운영하던 기신엔지니어링을 물려받았다. 1998년 사명을 유진로보틱스로 바꾸고 본격적으로 로봇 사업에 뛰어들었다. 2005년 완구업체 지나월드를 인수, 코스닥에 우회상장했다.

청소로봇 등을 제작하는 유진로봇은 작년 3분기 누적 27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영업손실은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신 대표는 유진로봇 지분 13.09%를 확보한, 최대주주다. 신 대표는 현재 한국로봇산업협회 부회장, 제어로봇시스템학회 차기회장 등도 맡고 있다.

신 신임 회장은 “중소·중견기업이 대부분인 코스닥기업이 어려운 국가경제에 희망이 되고, 투자자·종업원 등에게 꿈의 터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또 코스닥협회는 허용도 태웅 회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홍원식 이트레이드증권 대표이사를 신임 감사로,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이사 등 총 4명을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코스닥협회는 코스닥기업의 지속성장, 코스닥시장의 역동성 지원 등을 올해 중점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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