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올해 주력해온 개인연금 피트니스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연말까지 더 풍성한 개인연금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 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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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4일 '개인연금 웰컴 이벤트! 피날레!'를 연말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사에서 계약을 이전하는 고객에 한해 기존 '개인연금 웰컴 이벤트'의 2배인 최대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적립식으로 신규 가입한 고객을 포함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일본온천여행상품권을, 2등과 3등에게는 호텔식사권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올해 2월부터 실시한 '개인연금 웰컴 이벤트'는 300만원 이상 일시금으로 상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하고, 적립식으로 10만원 이상 가입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액별 최대 2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했다.
대우증권은 그동안 대부분 방치된 채 운용돼온 연금저축에도 피트니스처럼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새로운 연금저축 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개인연금 피트니스 서비스는 고객이 희망하는 연금수령액을 제안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처방과 물 샐틈 없는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익률 관리에 있어서도 무조건 수익률이 높은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연령과 매월 납입가능 금액 등을 기준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목표수익률을 제시하고, 그 목표수익률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제시하고 있다.
또 가입 이후에는 목표수익률의 달성이 이상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매월, 매분기, 연간 단위로 스마트폰과 이메일, 1대1 유선 상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밀착관리 서비스를 해준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대우증권의 계좌수는 2014년 말 약 4000계좌에서 지난 9월말 기준 4만2000계좌로 약 950% 증가했다.
조완우 대우증권 마케팅본부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세액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개인연금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며 "연금저축계좌는 나이에 상관없이 가입이 가능해 직장인뿐만 아니라 주부나 어린이 등에게도 유용한 평생절세통장"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상품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KDB대우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http://www.kdbd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대우증권 개인연금 웰컴 이벤트 확대 실시 |
